부엘링 예약하는 방법
오늘은 부엘링 항공편을 예약하는 방법을 포스팅 하고자 해요.
우리가 김포공항이나 지방 공항에서 국내선타고 제주도에 가듯이 유럽 나라들도 부엘링이라는 항공편을 통해 이동해요^^
렌페나 알사 버스도 있지만 가격이 조금더 비싸더라도 시간 Save가 되다보니 비지니스 하는 유럽인들이나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한답니다.
제주도 항공편 예매할때 연휴나 주말 그리고 황금 시간대는 가격이 비싸고,
이벤트 중일때는 가격이 많이 discount 되다보니
한국에서 여행을 계획할때 혹은 여행 중에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가격 절감 차원에서 더 좋다고 봐야죠~
부엘링 사이트 주소: : http://www.vueling.com/en
▶ 첫번째 화면에서 출발지와 목적지, 그리고 날짜를 선택하여 검색합니다.
회색 칸에 'Search for flights' 보이시죠?
▶ 저는 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할 예정이므로,
granada - barcelona 그리고 날짜, one-way(편도)로 선택했어요.
▶ 선택하면 그 날짜에 비행 스케쥴과 가격이 나와요
Basic, Optima, Excellence 표가 있는데요.
Basic: 기본 좌석. 수화물은 10Kg까지 싣을 수 있어요. 대부분 환불 불가.
Optima: 이건 수화물 23Kg까지 싣을 수 있도록 포함된 가격이에요. Basic의 경우 초과 수화물은 extra charge를 내야했는데. 이건 23Kg이니 보통 여행객들은 Optima 표를 구매하시는것이 좋을 거에요. 이것 역시 대부분 환불 불가.
Excellence: 이건 Optima표에서 환불 가능이 포함된 가격이에요. 그리고 모든 좌석 선택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 Optima 티켓을 홍보하는 거에요
23Kg의 짐을 맡기고 guaranteed seat을 얻는데 Basic요금에서 20유로만 더 내면 된다!!
▶ Think about it, but don't take too long!
표를 구매 대기만 해놓고 하루동안 생각해볼 수 있도록 걸어놓는건데 티켓당 2유로만
걸어놓으면 됩니다!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을때, 그런데 자리가 매진될 수 있을때.. 혹시 모르니
걸어놓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이제 Passenger details을 기재해요.
탑승자 이름과 연락처 등을 여권과 동일하게 기재해야 해요!
▶ 좌석을 미리 선택해놓으려면 자리에 따라 돈을 추가해요해요
그런데 보통 부엘링의 경우 장거리 비행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해요!
다 좁은 좌석이고 앞쪽이 빨리 내리고 타기 용이해서 더 좋다고는 해도
돈을 더 내고 탈 정도는 아닌듯 하네요!
일반 좌석 중에서 미리 online check in을 해서 선점해놓으면 될듯 해요^^
▶ 좌석 선택을 하는 거에요
Basic 표는 위의 노란색 좌석을 선택할 수 있네요.
저는 뭐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아요~
좌석 선택을 하고 결제만 하면 부엘링 예약은 끝 입니다~~
결제시 credit card나 혹은 페이팔로 하실 경우에는 추가 additional cost가 부과됩니다.
수수료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해외 이용되는 체크카드를 미리 만들어놓으면
추가 비용 없이 결제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결제 후 메일로 예약정보가 날라오는데요 부엘링은 미리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체크인을 하고 좌석을 지정해두세요.
그리고 공항에 가서 여권만 내밀면 끝! (미리 출력해가도 되지만~ 공항에서 해주므로 저는 그냥 갔어요!)
표를 발권해줍니다~~
차근차근 따라서 예약해보세요!
< 부엘링 탈 수 있는 그라나다 공항 이용후기 >
그라다나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엘링을 타고 이동하시면 편리한데요. 바르셀로나로 떠나기 위해 방문한 그라나다 공항 후기와 부엘링 탑승시 꼭 알아두셔야 할 정보를 소개합니다.
1. 여권은 필수!
스페인 도시간 이동에도 여권검사는 필수입니다. 수화물검사와 여권검사가 이루어지므로 여권과 소지품 관리(보조배터리, 라이터 등 수화물 반입금지물품 체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부엘링은 크지 않아요.
부엘링(Vueling) 비행기는 국내 저가여행사의 비행기와 크기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그라나다공항은 비행기 탑승을 위해 활주로로 나가야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비행기 탑승하러 활주로로 가시면 승강장치를 통해 탑승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비가 안와서 망정이지, 비가 오는 날이면 탑승이 힘들 수도 있어요.
2. 그라나다 공항 구내식당 피자가 맛있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 2시간 미리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라나다 공항에서 일찍감치 탑승수속을 완료하셨다면, 매점에서 가벼운 샌드위치와 음료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라나다 매점에선 미리 조리되어 판매되는 파스타와 피자, 샌드위치 등 음식이 있습니다. 냉동된 제품을 간편하게 조리하여 제공되지만,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피자가 특히 맛있으며, 샌드위치는 별로였습니다. 가격은 비싸지 않은 편이며, 메뉴 1개당 4-5유로 정도입니다.
▲ 그라나다 공항 구내식당
그라나다 공항의 면세점(Duty Free)는 특색있는 상품이 없습니다. 가볍게 구경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라나다 공항 Duty Free
3. 부엘링 Invoice 청구하기
부엘링을 이용하고 Invoice와 같은 청구서를 발급받으셔야 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회사에 증빙서류 제출이나 세금계산서 처리를 위해 부엘링 이용에 대한 청구서를 출력하셔야 하시는 분들은 결제완료한 이메일에 포함된 영수증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위와 같이 부엘링 결제 후, Invoice 신청페이지의 Tax ID number 입력에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해도 Invoice 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해당 입력란은 스페인 기준이므로 한국의 사업자번호는 입력이 되지도 않으며(스페인식 사업자번호와 숫자갯수부터 다름), 입력해도 적용이 안됩니다.
<그라나다 시내에서 그라나다 공항까지 가는법>
그라나다 시내에서 공항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