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세비야는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 비해 그리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하루코스로도 많이 여행을 합니다. 세비야 2박 3일 여행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지 및 여행팁을 알려드립니다.  

패키지 투어로 여행을 한다면 보통 1박 2일 정도 세비야에서 머물게 되는데요. 자유여행이라면 조금 여유를 갖고 여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박 3일동안 들릴만한 여행지 

: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 광장, 알카사르, 투우장, 메티로폴 파라솔, 산타 크루즈 지구, 마리아 루이사 공원, 과달키비르 강가, 이사벨다리

스페인 세비야는 관광지가 많은 편은 아니고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장소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2박 3일 동안 여유롭게 낭만을 즐기며 여행할 수 있습니다. 

■ 관광지별 핵심 포인트 

① 스페인 광장

​​주소: Av de Isabel la Catolica, 41004 Sevilla, Spain  

낮과 밤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2박 3일 동안 꼭 낮과 밤에 들러보길 추천한다. 특별히 입장료가 드는 것이 아니며, 광장에서 어떤 포즈, 어떤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온다. 시간을 들여 스페인 세비야의 여유를 즐겨 볼 것. 

② 세비야 대성당 

주소: Av. de la Constitucion, s/n, 41004 Sevilla, Spain 

세비야에서 몇 안되는 관광지 중 하나, 세비야 대성당은 꼭 입장을 해보길 추천한다. 대성당 내부에는 볼거리들이 많고 줄 서있는 대기 인원도 항상 많다. 

세비야 대성당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관이 안착되어 있다. 이곳은 12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을 부수고 지은 것이기 때문에 이슬람 건축과 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미리 입장권은 예약을 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 줄서지 않고 입장하는 방법을 택할 것.

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5:30, 화~토요일 11:00 - 17:00, 일요일 14:30 - 18:00

예약링크: 세비야 대성당 입장권 예약

③ 알카사르 

주소: Patio de Banderas, s/n, 41004 Sevilla, Spain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세비야의 13세기 고궁인 이곳은 그라나다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나무가 많고 휴식하며 걷기에 좋은 곳이다. 커피한잔 들고 산책겸 들러보자. 미드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곳이다. 

줄이 엄청 길기 때문에 사전에 입장권 예약을 해가면 좋다. fast-track 입장권이 최고다!

알카자르 입장시간: 오전 09:30 – 오후 19:00 (하절기)/ 동절기에는 2시간 일찍 종료

예약링크: 알카자르 입장권 및 투어 예약 

④ 산타 크루즈 지구

유대인 지구로 골목골목들이 좁게 이어져 있고 세비야에서 도보로 이동하다보면 자연스레 지나게 되는 곳이다. 골목 상점이 많아서 아무 생각없이 구경하기 좋다. 

■ 야경이 좋은 곳 

▲ 메트로폴 파라솔 (해질녘과 야경)

▲ 스페인 광장 (낮과 밤의 다른 모습)

▲ 과달키비르 강 (일몰과 야경즐기기) - 이사벨다리, 크루즈

■ 관광지에서 즐기는 이색투어  

최근 스페인에는 자전거 투어, 세그웨이 투어, 크루즈나 비어 바이크 투어 등 이색적인 투어프로그램이 뜨고 있습니다. 세비야 라는 도시가 작지만, 물가가 싼 곳이기 때문에 타파스 투어, 크루즈, 마차 투어 등 물가가 비싼 다른 도시에서 즐기지 못하는 것들을 마음 껏 체험해봐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HOLASPAIN에서는 저렴하지만 이색적이고 재밌는 투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걷기만 하는 여행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투어, 더 기억에 남겠죠? 

▶ 세비야: 파노라마 세그웨이투어 

 

 

소요시간 75분,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세그웨이를 타고 세비야의 명소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아도 세그웨이를 타고 이동하며 구경하는 것이라서 상관없을듯 합니다. 

 

 

세비야 세그웨이 투어>  

 

 

 

 

 

▶ 타파스 저녁식사가 있는 3시간 자전거 투어

 

 

 

소요시간 3시간, 4만원대의 요금으로 자전거를 타며 세비야의 골목골목을 누빌 수 있고, 타파스와 함께 저녁시간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투어는 Triana Bridge를 거쳐 마카 레나 인근 지역, 메트로 폴 파라솔 까지 이어집니다.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투어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 같네요.  

 

 

타파스 자전거 투어>  

 

 

 

 

 

▶ 과달키비르 강을 따라 크루즈 여행

 

세비야 시내 중심에 있는 호텔에서 픽업되어 과달키비르 강을 따라 크루즈 여행을 합니다. 약 2시간 30분 가량 운행되며 3만원대 비용이 듭니다. 그림같은 도시 풍경과 햇살이 내리쬐는 날씨, 그림같은 여행을 즐기세요. 아래 링크에서 구체적 투어내용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비야 크루즈 투어>  

 

 

 

 

 

▶ 세비야 마차투어  

 

​​세비야에서 마차를 타고 구시가지를 거쳐 안달루시아 수도의 유적지 주요 명소를 지나가게 됩니다. 에스파냐 광장, 마리아 루이사 공원, 벡 커 동상, 로페 데 베가 극장 또는 엘 시드 캄피 도어 기념비를 거쳐 세비야 대성당, 알카자르, 히랄다 타워의 아름다운 전경을 편안하게 감상하실 수 있어요 

 

세비야 마차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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