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17.07.10 13:07
그라나다는 알함브라 궁전으로 시작해 이걸로 끝납니다.
예약은 거의 한달 이전부터 해야 들어갈 수 있다하고,
예약 못했으면 새벽 5시부터 줄 서서 기다린다고 하네요...
혹시 당일 표를 살수도 있으니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그라나다는 먹는 도시라고 생각됩니다.
골목골목 맛집도 많고,
특히 타파스 문화가 새롭습니다.
맥주나 술 하나 시키면 타파스가 딸려옵니다.
또 하나 시키면 타파스가 또 딸려옵니다. ㅋㅋ
이것만으로도 배가 부릅니다.
음식시키고 술 시키면 또 타파스가 딸려옵니다.
술값도 쌉니다.
바셀에 비하면 맛집 천국!!
추천 맛집 리스트 나갑니다.
1. 고급 레스토랑 입니다. Carmen Mirador de Aixa
미리 예약하시면 좋은 자리 줍니다.
알함브라 안갔음 여기라도 가서 야경 보세요
고기 맛납니다. 젤 비싼거 일수록 맛나요
완전 추천
2. EntreBrasas Granada
타파스 맛나서 계속 갔네요.
클라라 2유로인가? 이거 다섯잔 마셨더니 타파스 땜에 배불러서 ㅋㅋㅋ
계속 다른 타파스가 나오니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한국사람 꽤 있어요~
3. Taberna El Aviso
문어요리 추천.
양 많아요 비우고 가세요.
문어가 이리 부드럽다는걸 삼십 최초 알게됨 ㅋㅋ
추천 음식점들은 후회 안합니다
시간되면 가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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