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즐길 수 있는 나이트클럽(Night club) 베스트 3를 소개합니다.
스페인 이비자가 부럽지 않은 바르셀로네타(Barceloneta)의 유명한 클럽 3곳인 쇼코(Shoko)와 오피움(Opium), 그리고 파차(Pacha)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쇼코(Shoko)
낮에는 멋진 일본식 레스토랑이지만, 저녁에는 힙합과 일렉트로닉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바르셀로나 최고의 클럽으로 변신합니다. 오피움(Opium barcelona)과 인접해있기 때문에 오피움에 사람이 너무 많을 때는 Shoko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불, 철, 물, 나무, 지구 등 5가지 풍수학적 의미를 갖는 동양식 인테리어가 인상적이고, 바르셀로네타(Barceloneta)가 가까워 창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쇼코(Shoko)클럽은 힙합과 일렉트로닉한 음악을 주로 플레이되며, 곳곳에 춤을 추는 여성댄서의 댄스플로어(Dance floor)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hoko.biz
Shoko의 칵테일이 맛있지만 비쌉니다. 타파스는 6유로에서 15유로 이상까지 다양하고, 괜찮은 요리(Dish)들은 15유로 이상입니다. 대체로 메뉴가 술값은 비쌉니다.
2. 오피움(Opium Barcelona)
이미지 출처 : opium 페이스북
바르셀로네타(Barceloneta)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으로 대중적인 음악과 훈남이 많은 클럽으로 유명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복장검사가 있어, 슬리퍼나 운동화, 쪼리, 나시티, 반바지 등의 착용손님은 입장이 제한되거나 보안요원의 잔소리를 들어야 할겁니다. 오피움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정장스타일의 의상을 주로 입으며, Shoko보다 약간 더 올드한 분위기입니다.
이미지 출처 : opium 페이스북
오피움이 좋은 이유는 DJ 공연도 자주하고, 특유의 선곡때문입니다. 좋은 분위기 때문에 금요일에는 특히 입장할 때 웨이팅이 있을 수 있는데요. 클럽 방문하기 전,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신다면 빠르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 '바르셀로나 클럽 무제한 이용권' 정보 ▼
오피움 클럽에서 바르셀로네타로 연결되는 유리문을 열면, 바르셀로나 해변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해변에 나가시기 전, 보안요원한테 도장 꼭 받고 가셔야만 재입장하실 수 있는 것도 꼭 참고하세요. 시끄러운 클럽이 싫다면 잠시 바르셀로나 해변을 거니는 것도 좋습니다.
오피움의 단점은 사람이 많아 복잡하다는 것과 술값이 비싸다는 것이지만, 분위기와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한다면 즐겁고 행복한 바르셀로나 밤문화 경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파차(Pacha Barcelona)
이미지 출처 : http://www.pachabarcelona.es
파차(Pacha)는 이비자에도 있는 클럽입니다. 파차는 프랜차이즈 클럽으로 이비자를 못가시는 분들께, '이비자 파차'의 대리만족으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Pacha 페이스북
파차는 오전 1시까지는 무료입장이며, 이후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10유로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또한, 소지품이 있는 경우 보관비용으로 추가요금을 내야 합니다. 보안요원이 엄청 까다롭고 불친절합니다. 레게풍의 자유로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바로셀로네타 해변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다른 오피움과 Shoko에 비해 접근성은 떨어집니다.
* 바르셀로나 클럽 이용 후 귀가하는 방법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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